[펫케어페스티벌]반려견과 교감할수 있는 도그 요가 눈길

김담희 / 기사승인 : 2017-05-12 16: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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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페스티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진행
펫케어페스티벌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도그요가가 진행됐다.[사진=김희영 기자]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반려동물과 교감할 수있는 요가 프로그램이 펫케어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3시쯤 안산 와~스타디움 잔디광장에서는 윤정원 요가강사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도그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그요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요가를 진행하는 동안 서로 교감을 통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동작을 할 때마다 같이 하나 될 수 있는 느낌을 받는다.

이날 'ANF와 함께하는 건강도가'는 행사장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20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윤정원 강사는 반려견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사지와 반려견의 뒷다리를 잡고 관람객들과 원을 그리며 기차놀이를 하는 등 색다른 수업방법으로 흥미를 돋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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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페스티벌 참가자가 도그요가 자세를 따라하고 있다.[사진=김희영 기사 ]


또 배에 반려견을 올리고 양다리와 팔을 들어올려 발란스는 잡는 자세 등 특별한 도그 요가법을 공개했다.

도그요가에 참석한 관람객 신모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도그요가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오늘 배운 요가 동작을 집에서 반려견과 계속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요가는 13일에도 펫케어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에서 진행된다.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은 12부터 14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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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참석한 관람객 중 선착순으로 20명을 뽑아'도그요가 프로그램을'진행했다.[사진=김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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