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요가·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 다수 진행돼

(이슈타임)김담희 기자=펫케어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in 안산이 12일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영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동물매개를 통해 생명존중 메세지를 전하는 '생명사랑 교실'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오후에는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ANF와 함께 하는 건강 도가'와 유명 셀럽들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ANF와 함께하는 건강 도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요가를 배워보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지나치게 활발한 반려동물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마사지와 서로의 심장을 맞대고 더 깊게 교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명존중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삶에 대해 관람객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토니안과 레이디제인이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펫케어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in 안산은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잔디광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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