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하며 짖다가 냄새로 알아보고 반가움 표시해
(이슈타임)이유나 기자=독감에 걸려 살이 빠진 주인을 못 알아본 강아지가 냄새로 주인을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유니래드는 냄새로 가족을 알아챈 강아지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반려견 보호자는 독감 합병증으로 5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심한 독감 증상으로 병원 신세를 진 남성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상태였다. 그 모습을 본 반려견은 남성을 알아보지 못하고 경계하며 짖어댔다. 결국 다른 가족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남성 가까이로 다가왔고 강아지는 남성의 냄새를 맡아보더니 이내 누군지 알았다는 듯 꼬리를 치며 반기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현재(오전 9시 30분)기분으로 3833만회 이상 조회됐고 48만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살이 빠진 가족을 못알아보던 강아지가 냄새로 주인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UNILAD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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