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양이들은 모두 각자의 침대에서 잠을 잔다"
(이슈타임)김담희 기자=고양이 보호소에 가구제조 업체 이케아가 고양이들을 위한 침대를 만들어 보내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 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동물 보호소 에토비코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SNS에 올린 영상과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앙증맞은 크기의 침대에 고양이들이 편히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침대는 인형용 침대 '둑티크(Duktig)'로 고양이 집사들 사이에선 '고양이 침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케아는 둑티크 10개를 에토비코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토비코 휴메인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우리 보호소의 바닥은 청소하기는 쉽지만 눕기에는 불편한 곳이었다'며 '지금 고양이들은 모두 각자의 침대에서 잠을 잔다'고 밝혔다. '
가구제조 업체 이케아가 고양이 보호소에 고양이 침대를 기부했다.[사진=etobicoke humane society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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