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제동과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요조 등 출연해 ＇토크콘서트＇ 진행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함께 놀러갈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애완동물에서 평생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반려동물'로 단어가 변화하고 의식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문화 콘텐츠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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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해 반려동물 토털 솔루션 기업 ㈜펫케어(대표 류진국)가 오는 5월 12일부터 3일간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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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케어와 ㈔반려동물참문화협회가 주최하는 '펫케어페스티벌'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생명존중' '행복공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문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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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물론 예비 반려인들도 즐길 수 있는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은 국내 반려동물 행사 중 유일하게 야외에서 펼쳐져 잔디밭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목줄 없는 반려견 놀이터'와 축제의 흥을 돋궈줄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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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행사 메인무대에서는 12일 금요일과 13일 토요일 양일간 MC 김제동과 아나운서 조우종, 가수 요조 등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동행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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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는 따사로운 햇볕이 저무는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야간에 진행해 관람객들이 축제 분위기에 흠뻑 물들 수 있도록 감성 프로그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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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 요가 체험을 해보는 '도그 요가', 반려동물의 기본 미용과 관리법을 배워보는 '반려동물 바디케어 강연'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사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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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20여 개 부스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들이 함께하는 박람회존이 마련돼 고품질의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고양이 골목'이 따로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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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더라도 가족 단위로 놀러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피크닉 존과 전국 각지의 맛있는 음식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어 나들이에 적합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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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생명존중'을 주제로 6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 대회도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경기도지사상과 안산시장상, 안산도시공사 사장상, 반려동물 참문화협회 회장상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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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관람 체제로 진행되는 이번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은 여러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펫케어페스티벌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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