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천 송도·5월 안산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진행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고령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들이 증가하면서 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주)펫케어가 주관하는 펫케어페스티벌 이 4월과 5월 각각 송도와 안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 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반려인 및 바이어 등과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된다. 이미 내 곁을 떠나갔거나 언제나 옆자리에 함께 있어 주는 반려견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내는 그랜파피의 편지 , 반려견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반려인들의 바람을 담아 전문 셰프가 직접 수제 간식 레시피를 선보이는 웰빙 건강요리 시연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또 헬스, 뷰티, 라이프 등 웰빙을 테마로 반려동물의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웰빙페어 존 , 밴드 체리필터 출신 포토그래퍼 손스타가 재능기부 하는 게릴라 사진촬영 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5월 안산에서 진행되는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 는 안산 와 스타디움 야외 천연잔디구장에서 꾸며져 5월의 푸른 하늘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유명 연예들과 함께 생명존중에 대해 함께 즐겁게 얘기 나누는 토닥토닥 콘서트 , 반려동물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목줄 없는 반려견 놀이, 독스포츠 체험존 은 물론 고양이를 위한 모든 것을 한곳에 모아둔 고양이 골목 , 천연 잔디 위에서 반려견과 함께 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도그요가 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펫케어페스티벌 은 생명존중 행복공존 이라는 모토 아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문화축제다. 지난해 행사는 총 7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펫케어페스티벌이 오는 4월과 5월 각각 인천 송도와 안산에서 진행된다.[사진=펫케어]
2016년에 진행된 펫케어페스티벌은 7만여 명의 관람객들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사진=펫케어]
펫케어페스티벌은 생명존중 행복공존 을 모토로 반려동물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문화축제다.[사진=펫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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