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건강에 큰 이상 발견되지 않아 퇴원 조치
(이슈타임)김귀선 기자=오랫동안 게임을 하다 피를 토한 중국남성이 구조대원의 손길을 뿌리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중국 루안시의 한 PC방에서 9시간 동안 게임을 하던 남성이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바닥에 피를 토하며 기침을 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 조치에 나섰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구조대원의 손길을 뿌리쳤다. 그는 구조대원에게 "나를 일으켜 달라"며 "조금만 있으면 우리 팀이 이긴다"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예상치 못한 남성의 반응에 황당함을 느꼈지만 상황의 심각함을 알기에 남성의 말을 무시하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남성은 무리하게 게임을 한 탓에 탈이 났을 뿐 건강에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병원에서 잠시 안정을 취하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게임을 하던 남성이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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