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뇌와 코사이부근 근처에서 발견됐다"
(이슈타임)정현성 기자=두개골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발견된 40대 인도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CNN은 머리 속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발견된 42세 인도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이 여성은 한밤중 잠을 청하다 갑작스러운 두통에서 잠에서 깨는 일이 종종 생겼다. 또 머릿속이 따갑거나 간지럽다는 느낌을 받기도 해 근처 병원을 찾았지만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자 증상이 더욱 심해졌고 이 여성은 두통으로 호흡조차 쉽지 않아졌다. 통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스탠리 대학병원을 찾은 그는 내시경 촬영을 통해 머리에 벌레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비인후과 샨카 교수는 의료기구를 이용해 45분만에 두개골에서 벌레를 꺼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벌레가 길이 3cm의 살아있는 바퀴벌레였다는 점이다. 산카 교수는 "바퀴벌레가 코 점막을 타고 들어간것으로 추정된다"며 "바퀴벌레는 뇌와 코사이부근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여성이 만일 조금만 더 늦게 병원에 왔더라면 감염 등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산카 교수는 덧붙였다.
바퀴벌레가 [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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