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가담한 남성 용의자 4명 추적 중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용의자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16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베르나마는 경찰이 김정남 암살과 연루된 다른 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지 경찰은 지난 15일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경찰 당국은 "김정남 암살 현장 인근의 CCTV에 포착된 여성으로 간주되는 도안티흐엉(29)을 체포했다"며 "도안은 베트남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체포 당시 혼자였다"고 밝혔다. 이후 현지 경찰은 도안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한 명의 여성 용의자 외에도 남성 용의자 4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남성 4명이 망을 보고 도주로를 확보하는 동안 여성 2명이 김정남을 암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살해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사진=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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