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가담한 남성 용의자 4명 추적 중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용의자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16일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베르나마는 경찰이 김정남 암살과 연루된 다른 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지 경찰은 지난 15일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국적 여성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 경찰 당국은 "김정남 암살 현장 인근의 CCTV에 포착된 여성으로 간주되는 도안티흐엉(29)을 체포했다"며 "도안은 베트남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체포 당시 혼자였다"고 밝혔다. 이후 현지 경찰은 도안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한 명의 여성 용의자 외에도 남성 용의자 4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남성 4명이 망을 보고 도주로를 확보하는 동안 여성 2명이 김정남을 암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살해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사진=RT]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늦은 오후부터 전국 '많은 비'...강릉 최대 60㎜...
강보선 / 25.09.12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09.11
경남
산청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정재학 / 25.09.11
사회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2차시험 합격자 발표
프레스뉴스 / 25.09.11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옥정호 녹조 현장·보건환경연구원 찾아… 환경...
프레스뉴스 / 25.09.11
연예
'마이 유스' 천우희, ‘국민 남매’ 상봉 앞두고 송중기에게 건넨 ...
프레스뉴스 / 25.09.11
사회
재외동포청,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전담기구와 협력관계 구축
프레스뉴스 / 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