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실서 이미 관련 사안을 충분히 논의했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일본어를 모르는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가 기자회견서 통역기를 사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미·일 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CNN기자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일본어로 발언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귀에 통역기 이어폰을 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일본어를 모르는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가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아베 총리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아베의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 질문 시간이 돼서 통역 이어폰을 귀에 꼈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 발언 당시 통역기를 사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실에서 아베 총리와 관련 사안을 충분히 논의했고 사전에 연설 내용을 확인했기 때문에 아베 총리 연설 내용이 무엇인지 잘 알고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서 아베 총리의 브리핑때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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