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지지자 중 82%·민주당 지지자 중 34% 찬성 의견 밝혀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미국 유권자 57%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미국의 보수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 리포트가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 유권자 57%가 찬성 33%가 반대 뜻을 드러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 중에는 82%가 찬성의 뜻을 밝혔고,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34%가 행정명령에 찬성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5~26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지난 26일 59%에서 31일 51%로 떨어진 것을 알려졌다. 갤럽 조사에서는 절반도 못미치는 43%로 나타났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무슬림 테러 위험국가의 국민에게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하고 해당 국가 출신 난민의 입국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미 유권자 57%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NY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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