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검사결과 소화기관이 정상상태로 돌아가
(이슈타임)정현성 기자=난치병을 앓던 소녀가 9m 아래로 추락후 병이 완치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미국 텍사스 주 벌리슨에 사는 소녀 애너벨 빔은 어릴때부터 만성 복통에 고통스러워 했다. 소화를 잘 시킬수 없어 죽처럼 반 액체인 것들만 먹어야 했으며 배는 항상 불룩하게 나와있었다. 애너벨의 부모님은 그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정확한 원인과 치료 없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밖에 없었다. 지난 2012년 애너벨이 6살이던 해에 병이 낫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언니들과 함께 집 근처 숲에서 큰 나무를 타고 놀던 애너벨은 발을 헛디뎌 9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애너벨은 땅이 아닌 텅빈 나무속으로 떨어졌고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에너벨은 911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9m 아래로 떨어졌지만 신기하게도 애너벨은 가벼운 뇌진탕 외에 뼈가 부러지거나 멍조차 들지 않았다. 더욱 신기한것은 애너벨의 난치병이 씻은듯이 나은 것이다. 항상 불룩해있던 애너벨의 배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병원 검사결과 소화기관이 정상상태로 돌아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애너벨이 하루 아침에 병이 나은 과학적인 근거를 찾지 못했다. 다만 애너벨의 말에 따르면 나무에서 떨어진 뒤 천사가 나타나 윙크하며 이젠 괜찮을거야 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무에서 추락후 난치병이 다 나았다는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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