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1위 차지해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영국 재무부가 보호소에서 자란 고양이를 '수렵보좌관(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으로 영입했다. 최근 영국 재무부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수렵보좌관으로 고양이 글래드스턴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거리를 떠돌다 배터시동물보호소 측에 발견돼 지금까지 보호소에서 생활한 글래드는 지난 3일 재무부 관계자에 눈에 띄어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재무부 측은 임명과 동시에 영국 전 총리인 '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의 이름을 따 글래드스턴이라고 이름을 지었고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무부 소셜 계정은 순식간에 팔로워 5000명을 돌파했다. 총리 관저, 외무연방성에 이어 3번째 고양이 공무원의 탄생은 총리 관저를 지키는 래리와 외무연방성의 파머스톤을 두고 인기투표를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영국 텔레그래프가 진행한 고양이 공무원 인기투표에서 글래드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재무부서 수렵보좌관으로 고양이를 채용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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