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한 '동물 간식 자판기' 등장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08-04 0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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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하행홈, 석계역 중앙홈 설치운영
지난달 24일 코레일 유통측은 지하철 몇개역 내에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사진=YTN뉴스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반려동물의 간식을 출퇴근하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동물간식 자판기가 역안에 설치됐다.

코레일 유통측은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하행 홈과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중앙 홈에 반려동물 간식 자판기 1대씩을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설치된 이 자판기는 현재 일평균 1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자판기에는 약 20가지 종류의 반려동물 간식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제품별 가격은 1000원부터 3000원선이다. 개를 위한 간식이 가장 많고, 고양이를 위한 간식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 "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

코레일 유통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 확대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림역과 석계역에 시범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동인구 및 주변상권을 고려해 2,3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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