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끝난 뒤에도 엄마 곁을 떠나지 않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아픈 엄마 곁을 떨어지지 않고 지키는 아기 코알라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8일(현지시간) 수술하는 엄마의 손을 꼭 붙잡은 아기 코알라 조이의 사연을 전했다. 호주에 사는 6개월된 조이와 그의 엄마 리지는 지난 7일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이고 말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조이는 차를 피했지만 엄마 코알라는 폐에 큰 부상을 입었다. 바로 도착한 호주 야생동물병원은 리지를 후송한 뒤 수술을 진행했다. 조이는 엄마 리지가 수술을 받는 내내 그 손을 꼭 잡고 걱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조이는 수술이 끝난 뒤에도 엄마 곁을 떠나지 않았다. 작은 손으로 엄마의 몸을 쓰다듬는 모습에 의료진들은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 한편 지극정성으로 리지를 간호한 조이에 힘입어 엄마 코알라는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로 전해졌다.
수술받는 엄마 코알라의 손을 꼭 잡은 아기 코알라가 화제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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