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절 끝날 때마다 '야옹'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주인의 노래에 기가 막히게 틈새를 찾아 추임새를 넣는 고양이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동요 '우리 모두 다 같이(If You're Happy And You Know It)'를 부르는 주인의 노래에 맞춰 추임새를 넣는 고양이를 소개했다. 침대에 얌전히 앉아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고양이는 주인이 노래 한 소절을 끝낼 때마다 '야옹' 소리를 내며 장단을 맞춘다. 적절한 타이밍에 '야옹' 소리를 내며 추임새를 넣는 고양이의 모습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신기하다. 주인도 영특한 고양이의 행동에 만족한 듯 흡족하게 웃는다. 한편 지난 1월 유튜브에 게재됐던 이 영상은 최근 버즈피드 등 여러 외신에 소개되며 다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의 노래의 맞춰 추임새를 넣는 고양이.[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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