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환자 소변에 든 휘발성 성분의 냄새로 암을 구분할 수 있다 밝혀져
(이슈타임)권이상·박혜성 기자=개가 남성의 전립선암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해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11일 이탈리아 후마니타스 임상연구센터 비뇨기과 연구팀이 독일 암컷 셰퍼드의 후각을 이용해 전립선암을 평균 98%의 정확도로 진단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두마리의 셰퍼드견에 전립선암 환자 360명, 정상인 540명 등 900명의 소변샘플 냄새를 맡게 해 전립선암 환자의 소변을 가려내도록 했다. 그 결과 두마리의 개 모두 전립선암 환자의 소변을 거의 한 번에 각각 98.7%, 97.6%의 정확도로 구별해냈다. 연구팀은 ·전립선암 환자의 소변에는 특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이 함유돼 있어서 냄새를 방출하는데, 예민한 후각을 지닌 개는 이를 구분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는 1000분의1로 희석된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개의 후각을 이용해 유방암을 가려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개의 후각을 이용해 전립선암을 98% 가까이 진단해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봉화군, 베트남 ‘덴도축제’ 참석…리 왕조 역사 잇는 ‘K-베트남밸리’ 국가적 관...
프레스뉴스 / 26.04.30

의료
안산 에이스병원, 안산시안경사회와 자매결연… 지역 의료협력 확대
류현주 / 26.04.30

경제일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분야 '민·관 합동 현장 애로 해소 지원센터'...
프레스뉴스 / 26.04.30

경제일반
농촌진흥청, ‘전용 사료 기반 누에 스마트 생산시스템’ 개발
프레스뉴스 / 26.04.30

사회
해경청, 밀항·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 운영
프레스뉴스 / 26.04.30

문화
질병관리청, '손상 예방 정책에서 실행으로' 2026년 국가손상예방...
프레스뉴스 / 26.04.30

문화
보건복지부, 2027학년도 대학·지역별 선발비율에 따른 지역의사선발전형 정원 확정...
프레스뉴스 / 26.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