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부화 후 약 30일 지난 닭 사용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 한 마리 둘이 먹기엔 부족하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등의 푸념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1인 1닭"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이제 닭 한 마리는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이 돼 버렸다. 10일 YTN은 이같은 내용을 취재해 보도했다. YTN은 닭이 작은 이유에 대해 닭 판매 업체에게 묻자 "소비자 취향을 맞추면서 매출을 극대화 하려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보도했다. 즉 닭을 덜 키워 잡아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닭의 종자에는 문제가 없다. 미국과 브라질 같은 나라의 소비자들은 주로 닭 가슴살 부위를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보통 닭이 2.5kg~2.9kg(부화 후 40~43일)이 될 때까지 키워 잡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보름 정도 앞선 약 1.5kg(부화 후 약 30일)일 때 닭을 잡아 사용한다. 소비자들을 위함이라고 주장한 닭 판매 업체의 주장에 네티즌들은 반발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상에는 "소비자 취향이 "1인 1닭?" 제대로 파악해라. 가족 1닭이 더 좋다", "무조건 소비자 탓, 닭아 진실을 말해라" 등의 푸념 댓글이 즐비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부화 후 약 30일 정도된 닭을 사용하고 있다.[사진=YTN 방송 캡처]
소비자들은 "1인 1닭"보다 "가족 1닭"을 원하고 있다.[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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