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0대 노인이 세브란스병원서 개고기와 미역 선물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애견인으로 유명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 시민으로부터 개고기와 미역을 선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트즌들이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리버트 대사가 입원 중인 신촌세브란스 병원은 "지난 6일 한 70대 노인이 리퍼트 대사에게 전해달라며 개고기와 미역을 들고 병실을 찾아왔다. 자신을 연세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대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 직접 음식을 가져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리퍼트 대사는 바세트하운드 종을 키우는 애견인으로 알려져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호의가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리퍼트는 자신의 애완견 "그릭스비"를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미국 폭스뉴스도 리퍼트 대사가 한국에서 개고기를 선물 받은 내용을 보도했다.
애견인으로 알려진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개고기와 미역을 선물받았다.[사진=마크 리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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