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뒷문에 끌려가는 듯한 장면 포착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취객을 매달고 차도를 달리는 경찰차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 YTN은 7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한 남성이 경찰차에 매달린 채 끌려가는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경찰이 차를 세우고 남성을 살펴보지만 남성은 기절한 듯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취객과 택시기사 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취객이 무임승차를 한 것으로 보고 귀가 조치했지만 취객은 욕설을 하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후 취객은 현장을 떠나는 경찰차에 매달린 채 30m 정도를 끌려왔다. 목격자는 YTN에 취객이 뒷좌석을 칠 때 경찰이 창문을 올리면서 손이 끼었다 고 말했다. 반면 인덕원지구대 관계자는 취객이 손잡이를 붙잡은 상태로 끌려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차가 취객을 뒷문에 매달고 30m를 달렸다.[사진=YTN 방송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광주시교육청, 공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강래성 / 25.12.26

경기남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 보물찾기’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돼
장현준 / 25.12.26

정치일반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제307회 정례회를 통해 지역 사업 지원 강화 주문
류현주 / 25.12.26

사회
특검, 윤석열에 '체포방해 등 혐의' 징역 10년 구형
강보선 / 25.12.26

국회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위, 관계기관 업무보고 청취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서울시, 상암 DMC 홍보관용지 매각 공고…지정용도 폐지 후 첫 민간 공급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보성군, ‘2025년 전라남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