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전국 모텔에 1000만 개 이상 납품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사정지연제‘를 불법으로 만들어 모텔 등에 납품한 일당이 검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6일 한 매체는 성능 입증은 물론 부작용도 검증되지 않은 불법 ‘사정지연제‘가 공공연하게 모텔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허름한 간이 건물에서 만들어진 불법 사정지연제는 국소마취제와 알코올, 물 등의 성분으로 이뤄졌다. ‘ 이렇게 만들어진 불법 제품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모텔에 1000만 개 이상 납품됐다. ‘ 사정지연제는 주로 성관계를 목적으로 모텔을 찾는 50~60대가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 모텔 관계자는 ‘사정지연제가 없으면 손님이 줄어든다‘며 ‘정품보다 훨씬 값 싼 불법 제품을 비치해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하지만 전문가들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강북 삼성병원 비뇨기과 박흥재 교수는 ‘피부 감각 이상이나 차후 마취를 하는 데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성생활을 같이한 여성 중에서 사망에 이른 예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제품‘이라고 경고했다.
불법 ‘사정지연제‘를 모텔에 납품한 일당이 검거됐다.[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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