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스트레스 받을 때 충동 느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서울 강남의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동급 학생 절반이 일베 회원이라고 고백했다. 극우 성향으로 온갖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 대해 한 중학생이 털어놓은 말이 4일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중학생 A 군은 서울 강남에서 남녀공학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일베'를 하는 학교 같은 반 친구들 이야기를 전했다. A 군은 '우리 반에서 남자 애들 절반이 스트레스 풀려고 일베를 해요'라고 주장했다.' 물론 A 군 주장을 강남 모든 학생이 그렇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일베'를 하는 아이들 중에는 주로 부모님이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할 때 '일베'를 시작한다는 게 A 군의 설명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도 '일베'가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엄마가 성적 문제로 심하게 나무랐을 때 '일베'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베 회원인 강남 모 중학교 남학생이 '일베'에 관해 고백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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