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초까지 가입 신청자 2000명 돌파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지난달 26일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그 틈을 타 기혼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해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기혼자들 간의 소개팅 사이트인 기혼자닷컴 은 오는 25일 공식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기혼자도 때론 외롭다 는 표어를 내걸고 기혼자들의 만남을 주선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기혼자닷컴은 간통죄 폐지를 예측하고 지난해 4월부터 회원 신청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월 초까지 집계된 가입 신청자는 2300여 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 업체에 대해 간통죄 위헌 판결이 나오자마자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틈타 불륜을 조장하고 있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이트 관계자는 단지 사이버상에서 기혼자들 간의 소통공간을 제공할 뿐 이라며 사용자들이 건전한 친목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선정적인 문구나 사진은 사전에 걸러내겠다 고 밝혔다.
기혼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전용 사이트가 오는 25일 서비스를 개시해 논란이 예상된다.[사진=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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