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과 일베 문구 등장
(이슈타임)김지현 기자=한 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캐릭터가 등장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연세대학교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어 온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2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주말에 개최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송도)의 오리엔테이션(OT) 현장이라고 설명한 사진이 올라와 공유되고 있다. 이 사진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코알라와 합성해 모욕적으로 희화화한 일명 노알라 캐릭터가 지금 간다 이기야 란 문구와 함께 프리젠테이션 화면 왼쪽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기야 란 표현이 일베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라고 설명했다. 해당 이미지 역시 일베에서 만들어진 것이란 점을 들어 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 사람이 일베 이용자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세대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일베 용어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합성 사진이 등장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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