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예비 대학생 한 명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술을 마시고 의식을 잃어 쓰러졌다. 26일 오전 3시22분쯤 전남 화순군의 한 리조트에서 광주 모 대학 신입생 A(19)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학과 조교가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A양은 술을 마시고 구토를 심하게 한 뒤 의식을 잃고 호흡과 맥박이 흐려졌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의식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25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석차 리조트를 찾은 A양은 선배들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대학생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술을 마시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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