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백 여러 개 들고 탑승구에 나타나
(이슈타임)김지현 기자=지난 21일 인천공항 탑승구에서 눈으로 보고도 믿이 힘든 상황이 연출됐다. 인천공항에서 중국 충칭으로 가는 중국국제항공(CA) 소속 항공기 탑승구가 예정보다 늦게 열렸다. 중국 충칭신보는 23일 그 이유가 이 항공사 스튜어디스 한 명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잠시 후 이 문제의 스튜어디스가 허겁지겁 여러 개 쇼핑백을 든 채 탑승구에 도착했다. 이 장면은 불만을 품은 승객들의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담겨 웨이보를 통해 중국 언론으로 확산됐다. 다행히 이 날 탑승지연은 이륙 전 대기시간에 5분 정도 늦어진 것이라 이륙지연은 없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국제항공측은 이 날 일에 대해 승무원이 면세점 쇼핑을 하느라 늦은 게 분명해 보이며 이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다.
면세점 쇼핑으로 승무원이 늦게 도착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웨이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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