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과 출동해 침몰
(이슈타임)백재욱 기자=방글라데시에서 승객 100여명 이상을 태우고 있던 페리호가 침몰해 아이 하나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 북서쪽에 위치한 패드마 강에서 페리호가 침몰한 가운데 30여명이 실종됐고 아이 하나가 사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마니가니 지역 부청장 라시다 퍼두스(Rashida Ferdous)는 블룸버그 통신에 "페리호가 화물선과 충돌해 뒤집혔다. 아이는 해변으로 헤엄친 30여 명 중 하나였다.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해변으로 헤엄쳐 나온 30여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00여명 이상 승객이 타고 있던 페리호가 침몰했다고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페리호에 충돌한 화물선을 압수하고 승무원 2명을 체포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승객 구조 작업 중이지만 페리호는 계속 가라앉고 있는 상태다." 정확한 승객 수는 파악되지 않았다.
방글라데시서 승객 100여명을 태운 페리호가 침몰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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