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시너 뿌려 전신 3도 화상
(이슈타임)백재욱 기자=40대 남성이 전 부인에게 재결합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성동지사 1층 민원 봉사실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분신했다. 남성은 민원실에 근무하는 이혼한 전 부인에게 재결합을 요구했다. 하지만 부인이 거절하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몸에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한 남성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 남성이 전 부인에게 재결합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분신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고양시, '고양콘'으로 지방재정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해남군, ‘상괭이 뛰노는 임하 어촌마을’ 해양관광 거점 조성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전남도, 고향사랑기부금 연말 앞두고 목표액 10억 달성
프레스뉴스 / 25.12.26

문화
울주선바위도서관, 리뉴얼 기념행사 ‘최태성 북콘서트’ 개최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천 보물찾기’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돼
장현준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