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관계로 괴로워했다고 유족 진술
(이슈타임)서영웅 기자=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현직 경찰관의 시신으로 발견됐다. 최근 금전 문제로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10분쯤 기장군 일광면의 한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운전석에서 심하게 훼손된 시신 1구가, 조수석에서는 작화탄이 발견됐다. 조사결과 이 시신은 부산시내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44)로 밝혀졌다. A 경위는 같은 날 오후 4시쯤 "지인과 술 약속을 해 좀 늦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냈지만, 실제로 해당 지인과 약속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경위가 금전문제로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현직 경찰관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영웅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경기도교육청, 내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예산 경기도의회 심의 통해 8억 원 증액 ...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헌신이 자긍심과 영예로 되돌아오는 나라 꼭 만들 것&qu...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광주/전남
곡성군 ‘행복을 건네는 친절민원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성료
박정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