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꼭대기에서 눈 가린 채 던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이슬람국가(IS)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또 다른 한 남성을 고층건물에서 던져 잔인하게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이하 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IS가 한 남성을 동성연애 를 했다는 이유로 시리아의 한 고층건물 꼭대기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서 IS 대원에 둘러싸인 남성은 50대 정도로 추정되며 건물 꼭대기에서 눈이 가려진 채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은 최소 7층 높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으며 남성은 추락한 후 바로 사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목숨이 끊기지 않은 상태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주변에 처형을 보기 위해 모였던 군중들이 던진 돌멩이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도 IS는 동성애자 2명을 건물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했으며 또 다른 동성애자 2명은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IS가 동성연애를 한 남성을 고층 건물에서 던져 처형시켰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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