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필요해 빈집털이 시도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집을 구하는 것처럼 속이고 원룸을 돌아 다니며 텔레비전 19대를 훔친 혐의로 김모(35)씨가 구속됐다. 1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비어있는 원룸에 침입해 텔레비전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부산, 경남 등 원룸을 돌며 텔레비전 19대(시가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그는 살 집을 구하는 것처럼 해 공인중개사로부터 원룸을 둘러보면서 비밀번호를 몰래 보고 외운 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분석 및 장물 유통경로 수사 등을 통해 김 씨를 붙잡았다. 그는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그랬다 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남성을 집을 구한다고 속여 텔레비전 19대를 훔쳤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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