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주인인 '불법 사무장 병원'으로 추정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강남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중국 여성이 심장이 멈춰 뇌사상태에 빠졌다. 지난 30일 MBN 뉴스8에 따르면 한국 성형외과와 중국인 환자간의 분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중국 여성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눈과 코, 이마를 수술받던 중국 여성의 심장이 갑자기 멈췄다. 수면 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받던 중 심장이 멈춘 중국 여성은 즉시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일이 지난 현재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당 성형외과 측은 원칙대로 수술했다며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이 성형외과가 의사가 아니라 일반인이 주인인 불법 사무장 병원 으로 추정된다며 진상조사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한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의 성형수술 환자는 5만 여명으로 이번 사건의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중국 여성이 심장이 멈춰 뇌사상태에 빠진 일이 벌어졌다.[사진=MB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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