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다 알 리샤위 석방해달라"
(이슈타임)서영웅 기자=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가운데 1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인질 중 한 명인 고토 겐지씨(後藤健二. 47)로 보이는 인물이,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씨(湯川遙菜. 42)로 추정되는 인물의 피살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성은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고토 겐지다. 당신들은 동료 유카와 하루나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형된 사진을 보고 있다 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납치 세력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72시간 안에 몸값을 내지 않아 유카와씨가 살해됐다. 그러면서 IS가 돈 대신 새로운 인질 석방 조건으로 요르단에 구속된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지다 알 리샤위는 지난 2006년 요르단 테러 사건에 연루돼 수감돼 있는 여성이다. 일본 정부는 이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 IS 일본인 인질 협박 이슈타임라인 [2015.01.24] 유카와 하루나씨 살해됐다는 동영상 공개 [2015.01.23] 몸값 지불시한 종료 일본, 몸값 지불하지 않겠다는 입장 [2015.01.23] 고토 켄지씨의 어머니 이시 쥰코씨(石堂順子), 도쿄 외국특파원협회서 기자회견 아들 목숨 살려달라 [2015.01.21] 일본 산케이신문, 협박 동영상에 합성 의혹 제기 [2015.01.21] 이슬람국가(IS), 고토 겐지씨(後藤健二. 47)와 유카와 하루나씨(湯川遙菜. 42) 인질로 잡고 2억 달러(약 2176억8000만원) 몸값 요구
고토 겐지씨[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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