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번호 삭제돼 있어… 녹이 슬고 낡은 상태
(이슈타임)백재욱 기자=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민간용 총기 두 정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23일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4층 주차장 쓰레기장에서 청소하던 문모(57)씨가 총기 두 정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녹이 슨 민간용 공기총 두 정을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으로 보기에 녹이 많이 슬고 낡은 상태"라며 "총기번호도 삭제돼 있어 소유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녹이 많이 슨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일단 수거된 총기를 폐기처분하고 주차장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해 쓰레기장에 총기를 버린 사람을 추적할 방침이다.
서울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총기가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재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