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
(이슈타임)서영웅 기자='벤틀리 질주'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아기 물티슈 업제 몽드드의 前 대표 유정환(35)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유 前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15분쯤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벤틀리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길 건너편의 다른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 다시 사고를 냈다. 두 번째 사고 이후 유씨는 피해차량 주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다 결국 체포됐다. 당시 유씨는 음주측정 결과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폭행을 당한 피해차량 주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석방됐다. 하지만 이후 유씨는 경찰의 소환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잠적했다. 이에 경찰은 도주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지난 14일 오후 10시55분쯤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유씨를 긴급체포했다. *'벤틀리 질주' 이슈타임라인 [2015.01.15] 경찰, 유 前 대표에 구속영장 신청 [2015.01.14] 경찰, 유 前 대표 긴급체포 [2015.01.14] 유 前 대표 알고보니 '무면허' [2015.01.13] 몽드드, '유정환 대표, 12일 몽드드 사퇴' [2015.01.13] 운전자, 아기 물티슈 1위 업체 몽드드 유정환 대표로 밝혀져 [2015.01.12] 벤틀리 추돌사고 운전자, 중부경찰서 조사 [2015.01.10] 서울 강남 언주로서 '벤틀리 질주' 사건 발생 '
몽드드 물티슈 유정환 전 대표.[사진=몽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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