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추 씨 등에게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 제기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연봉'1300억원에 달하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의 아버지가 5억원 '사기 혐의'로 구치소 수감됐다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MBN은 추신수 선수의 아버지 추 모씨(64)가 과거 지인 박 모씨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07년 박모 씨(54)가 추 선수의 아버지 추모 씨(64)와 조모 씨에게 차용증을 받고 5억여 원을 빌려줬다.' 하지만 돈을 갚지 않자 박 씨는 2012년 4월 두 사람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추 씨는 2년이 지나도록 빚을 갚지 않았고 법원 출석 요청도 불응했다.' 이에 최근 추 씨는 감치 명령(20일 이내 구치소나 유치장 등에 구금)을 받았다.' 구금된 추 씨는 법원에 재산 목록을 성실하게 제출하겠다는 선서를 하고서야 구치소에서 3시간여 만에 풀려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 씨는 박 씨에게 돈을 빌린 것이 아니라 박 씨가 자신들이 하는 사업에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300억 몸값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버지가 빚을 값지 않아 최근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사진캡처=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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