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심해 한 동안 '신원 미상의 여성'으로 알려져
(이슈타임)김영배 기자=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로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10층짜리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26명이 부상당했다. 이 가운데 화재 사고로 숨진 윤효정(29.여)씨가 오는 3월달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윤 씨는 화재 당시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화상이 심해 오후 늦게까지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한 동안 '신원 미상의 여성'으로 사망자 명단에 올라와 있었다.
차량이 전소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사진=김영배 기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영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