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그런 것 같은데 정말 죄송하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고객영수증에 ‘XX! 배달 절대 금지 XX!‘라는 욕설을 써 넣은 매장이 미난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부산의 한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일어났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거주한다는 글쓴이가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겪은 불쾌한 사연이 올라왔다. 사건의 시작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글쓴이는 당시 주문했던 메뉴가 아닌 다른 메뉴가 배달돼 항의 전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미스터피자 배달원과 약간의 언쟁이 오고갔었다. 화가난 글쓴이는 두 메뉴 모두 먹지 않았고 사건은 끝이나는 듯 했다. 하지만 2년 후 지난 9일 글쓴이는 여자친구에게 피자를 선물하기 위해 과거 주문착오가 있었던 미스터피자 매장을 찾았다. 주문한 피자를 결제하고 영수증을 확인한 글쓴이는 화가났다. 영수증에 ‘XX! 배달 절대 금지 XX!‘이라는 욕설이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글쓴이는 해당 지점 캐셔에게 영수증을 보여주며 거세게 항의했고, 해당 지점 관계자는 ‘(과거 사건 이후) 주인과 직원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며 ‘예전에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그런 것 같은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욕설 영수증[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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