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
[이슈타임]김영배 기자=인천 간석동 주택가에서 발견된 여행가방 속 시신 전모씨(71.여)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전모씨를 살해한 정형근씨(55)가 구속됐다. 정씨는 평소 전모씨를 엄마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1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미비한 점에 대해 보강수사를 마치고 다음주 초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정형근 이슈타임라인 [2014.1.1]정형근씨 구속 [2014.12.31]정형근씨, 술에 취해 할머니를 성폭행 하려다 반항해 살해했다고 진술 [2014.12.31]피의자 정형근씨에 대한 경찰의 현장검증 진행, 머그컵으로 머리 때린 뒤 화장실서 흉기로 찔러 [2014.12.31]경찰, 초동수사 미흡으로 출동 1시간 지연 [2012.12.29]정형근씨 체포 당시 노숙인과 술 먹다 만취 상태 [2012.12.29]용의자 정형근씨 서울 중구 을지로 훈련원공원 앞 노상에서 검거 [2014.12.25]인천 남동경찰서 살해 용의자 정형근씨(55) 공개수배 [2014.12.22]전모씨 시신에는 오른쪽 옆구리, 목 등 5군데 흉기로 찔린 흔적, 머리는 둔기로 맞아 일부 함몰 [2014.12.22]전모씨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빌라 주차장 담벼락 및 여행용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 [2014.12.20]전모씨(71.여) 딸에게 '잔칫집에 다녀오겠다'며 시장을 나선 뒤 귀가 하지 않음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살해 피의자 정형근 구속[사진출처=수배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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