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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임]서영웅 기자=29일 오후 12시17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지상 4층짜리 건물 3층의 한 세무법인 사무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내부 33㎡와 컴퓨터, 에어컨, 책상, 사무집기류 등이 타 55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난로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모습[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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