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오류로 인해 대학에 합격했다면 합격일까, 합격이 취소될까?
실제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인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방용진(20)씨는 동국대학교에 합격했지만 '전산 오류'라며 합격을 취소당했다.
방씨는 동국대 스포츠과학과 체육특기자 전형에 지원했다. 예비번호 23번을 배정 받고 합격 소식을 기다렸다.
그러던 중 지난 12일 추가 합격 통지서를 받을 수 있었다. 예치금까지 입금을 마쳤다.
하지만 학교 측은 '전산 오류'라며 합격을 취소했다. 또 예치금을 빼라고 재촉했다.
단 하루 만에 말을 바꾼 학교 측의 요구를 방씨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또 인사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쪽에서는 단지 실수였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며 큰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관계자는 이번 전산 오류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동국대 '전산 오류' 합격 취소(사진출처=인사이트)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영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