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곤충들이 싸우는 모습을 방송하는 온라인 방송이 화제다.
이종격투기 대회를 뜻하는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가 아닌 '곤충들의 격투기 대회'인 GFC가 바로 그 것이다.
방송에서 등장하는 곤충은 말벌, 사마귀, 전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 방송은 곤충에게 일부러 싸움을 붙인 뒤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거나 체액이 흐르는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곤충 격투기대회는 누적 시청자 수만 1000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이와 관련한 곤충에게 싸움을 붙이는 '투곤' 블로그도 800여개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곤충들이 싸우는 잔혹한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하는 것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불법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척추가 없는 곤충은 '동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곤충 격투기 '투곤'(사진출처=방송 캡처)
출처: 펫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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