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前 재무이사 출신인 김모씨(33)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물리치료사협회 전 협회장 김모씨(54)의 지시로 수년간 억대의 협회 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들어갔으며 지난 6일 협회 사무실과 주요 임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2010~2012년 협회비 2억1000만원이 비정상적으로 빠져나갔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전 협회장 김씨도 조만간 불러 고발내용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전 재무이사 김씨를 14일 구속했다. 개인비리며, 입법로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영웅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