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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7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로에 위치한 한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6분만에 꺼지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16.5㎡와 집기류 등이 타 313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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