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CJ E M(주)는 6일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방송수익금으로는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장애인편의차량을 구입해 장애인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CJ E M(주)와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홍보 협약”을 체결(‘14.8.5)하고, XTM방송에서 ‘더벙커’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 경·경제운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더벙커’ 프로그램은 중고차를 구입한 후 전문가 정비 및 튜닝을 실시하여 경매를 통해 수요자가 구매하는 프로그램이며, 경매수익금으로 장애인편의차량을 구매하여 기증한다. 지난 9월에 이어 도너스캠프를 통해 중구장애인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서부장애인복지관에 각각 1대씩 3대를 기증했으며(11.4), 현재까지 총 5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장 선재 스님은 “복지관에는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차량이 없어 그동안 중증장애인 이동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좋은 차량을 받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와 CJ E M(주)은 친환경·경제운전 미디어 홍보를 추진하면서 방송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장애인 편의차량으로 구입하여 지속적으로 기증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차량 기증에 감사를 드린다”며, “친환경·경제운전은 도로에서 아무 의미없이 소모되는 연료도 절약할 수 있고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는 운전방법이므로 친환경·경제운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미디어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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