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재단법인 '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은 대한민국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 1회 119안전재단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9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제 1회 119안전재단 UCC 공모전'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을 예정이다.

특히 생활, 교통, 신변과 관련된 일상생활 위험상황 및 자연재해, 구급·구조를 요하는 재난상황에서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소주제로 선정, 공모전으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참신하게 표현한 순수창작 영상물을 30초~5분 이내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19일(수) 119안전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작품에는 1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총 상금규모는 650만원, 수상인원 10~15팀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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