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의 평판지수가 지난 해 34위에서 41위로 추락했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잡지를 인용, 국제평판연구소(Reputation Institute)가 조사한 GDP 상위 55개국들의 평판지수 순위를 공개했다.
국제평판연구소는 매년 국가, 기업 등의 세계적 평판을 전문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뉴욕과 코펜하겐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민간 연구기관이다.
올해 조사는 55개국에 대한 투명성, 부패성, 인상, 존경도, 신뢰도 등을 고려해 “투자할 것인지”, “상품을 구매할 것인지”, “살고 싶은 곳인지”를 물어 전반적인 평판도를 측정했다. G8 국가 27,000명 및 그외 국가 30,000명의 소비자들이 설문조사에 응답한 결과다.
한국은 2012년 31위, 2013년 34위, 2014년 41위를 기록해 해마다 평판이 나빠지고 있다.
김기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상이 침몰하는 중인데도 국회 탓만 하며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최고 지도자의 책임은 회피하고 빠져나가려고만 한다”며, “세계는 대한민국이 4.16 세월호 사건 이후 어떻게 부패를 척결하고 개혁에 나설지 주목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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