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과 관렪여 지난달 17일 여야가 만든 합의안을 다시 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에따르면, 지난 30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에 대해 응답자 53.7%가 '다시 협상해야 한다'고 답했다. 렪반면 '재합의안 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41.6%였다.
유가족들이 요구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선 '동의한다'는 응답이 58.3%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38.6%)보다 우세했다.
반면 특별검사 후보자추천위원회의 여야 몫 4명을 모두 야당에 넘기는데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4.5%로 동의한다는 답변(37.2%)보다 많았다.
여야 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안은 65.8%가 '필요하다'고 답해 '필요 없다'는 답변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60.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대통령이 세월호법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하느냐에 대해선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응답이 52.1%, '필요하다'는 응답은 4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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