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2일 현재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오후 4시25분 기준으로 33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 하지만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SNS에서는 "유병언 사건 때문에 '의료민영화' 이슈가 묻혀서는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서명운동 페이지 주소를 올리며 참여를 독려하는 글들이 공유되고 있다.
실제 유병언 사체 발견 관련 사항들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SNS에 관련 정보를 올리고 있다.
한편 앞서 21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영웅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