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일 7·30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지역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유 전 보좌관과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 양동석 전 새누리당 평택을 당협위원, 이세종 전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등 4명의 국민참여경선 실시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천위원인 원유철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유의동 후보에게 축하드린다"며 "다른 세 후보가 아주 멋진 경선을 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전 보좌관은 출마 직전까지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편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은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뒤 당의 요청에 따라 수원정(영통)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관해 "어려울 때 당을 먼저 생각하는 선당후사의 정신을 보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서울 동작을 선거에 대해선 "최상, 최강의 후보를 찾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천위는 이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대해선 이중효 효창산업 대표이사를 차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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